Dwg1
2025-01-13 20:13
조회: 339
추천: 2
도화가 하면할수록 개쓰레기같은데 뭐가잘못됐는지 알려줄사람 구함보통 나빼고 도화가가 다 좋다고 하면 보통은 내가 틀렸을 가능성이 높기에 내가 도화가를 해보고 느낀점을 그냥 솔직하게 다적을테니 누군가태클을 달아주면감사하겠음 1. 나사빠진 공증기
이새끼는 해그리기라는 24m공증이 4초~5초가량의 공백이 있기 때문에 해우물이라는 쟛만한 크기의 2초 공증 버프를 주는 장판 공증으로 저 공백을 커버해야 한다. 말 그대로 쟛만한 크기의 해우물 위에 딜러 3명이 옹기종기 올라가고 그상태로 최소 2~3초가량 나가지 않아야 하는데(그래야 기본 공증 지속 2초를 감안한다면 해그리기의 4~5초 공백이 딱 메꿔짐) 생각보다 저런 상황이 이상적으로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 편이며 백어택 타대 헤드어택이 삼각편대를 이룬다는 극단적인 상황도 공팟에서는 은근히 발생하는 편이다. 문제는 패치가 거듭되며 공증의 위력이 30%가량의 미친수준으로 올라갔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해우물을 잠깐 못밟는 순간 7겁화 보석이 싹다 빠져버리는 셈 심지어 딜러들이 해우물을 밟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고정팟이여도 문제가 있다. 보스의 순간이동이나 대쉬같은건 예측하기 매우 힘들고, 해우물을 까는 순간 보스가 멀리 이동해 버리면 당연히 딜러들은 해우물을 제대로 밟지 못한 채 추격해야 한다. 그러면 다음 해그리기까지 약 2~3초가량 8겁화 보석이 다 빠져 버리는 셈이다. 해우물은 1분에 최소 5회가량은 깔아야 하는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스킬이기 때문에, 레이드 도중에 충분히 저런 상황이 발생한다. 바드는 안그러나요? 할수 있는데 바드는 원체 24m공증 쿨이 짧아서 장판형 공증으로 2~3초만 커버하면 된다. 장판 공증은 해우물이든 음진이든 단 1틱만 밟아도 2초의 지속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장판을 깔자마자 보스가 순간이동 해도 바드는 2초 후 24m공증을 바로 올리면 그만이다. 홀나는 설명 생략 2. 안정성이 떨어지는 쉴드 이새끼는 흩뿌리기, 콩콩이, 미리내, 환영의 문, 해우물의(쟛만한)쉴드, 저달 쉴드 등 쉴드만 해도 무려 6개나 빠방하게 있는 편인데 문제는 수연이나 신보 같은 초고성능 쉴드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쉴드기는 하나같이 범위가 좁고, 지속시간이 짧다. (그나마 저달 쉴드, 환문 쉴드가 범위가 좀 되는 편인데, 넓다고 하긴 애매하고 가동률도 낮다) 그래서 쉴드기를 주다 보면 한두명 정도에게 못맞추는 경우가 꽤나 잦은데,(흩뿌, 콩콩이 등을 매번 3명을 적중시킨다는게 은근히 힘들다는 이야기이다) 만약 우연찮게 쉴드기를 1명만 빼고 두번 연속 두명에게 맞추는 순간 한명의 쉴드가 아예 비어버리게 된다. 물론, 쉴드기를 매번 의식하고, 이전 쉴드기를 못받은 아군 위주로 주는 형식으로 운영하면 머리는 다소 아프겠으나 유지가 가능하기는 하다. 또한 저달 쉴드와 환문 쉴드는 가동률 자체는 떨어질 지언정 그나마 범위가 가장 넓은 편이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범위가 좁다는 점은 도화가의 실력으로 해결한다 한들, 하나같이 지속시간이 곱창났다는 것도 꽤나 큰 문제다 보통 모든 서폿 공통이긴 하지만, 서폿이 쉴드를 원할하게 줄 수 있는 상황은 보스가 얌전한 상황이고, 막상 이럴 땐 쉴드가 큰 필요가 없다. 서폿의 쉴드가 필요해지는 상황은 당연히 보스가 개 지랄 발광을 하는 패턴일 때라는 것이고 도화가 역시 패턴을 피하느라 아군에게 쉴드를 주기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상황일 것이다. 도화가의 쉴드 지속시간은 하나같이 곱창이 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도화가가 쉴드기 한두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한두명의 쉴드가 완전히 비는 일은 생각보다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도화가가 투따라도 당하면 지속시간이 짧은 쉴드가 확정적으로 꺼지게 되고, 말그대로 팀원 전체가 순간적으로 노폿이 되는 얼탱이 없는 상황이 벌어지며, 투따를 당한다는건 보스가 위협적인 패턴을 시전하고 있는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바드는 애초에 수호의 연주에 강인함이 붙어있고, 수연의 범위는 사실상 전범위이며, 8초뎀감, 8초쉴드라는 최대 16초라는 케어가 들어가게 된다. 즉 바드가 투따가 아니라 쓰리따 포따를 당해도 반드시 최소한 쉴드나 뎀감 둘중 하나는 아군에게 들어가게 된다. 홀나의 경우도 전범위 즉발 10초 쉴드 + 쉴드 끝나면 짤힐 + 4초만 기다리면 다시 반복 이라는 개초딩 케어 스킬 신성한 보호를 보유하고 있어서 정말 어지간해선 항상 케어를 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심지어 광율미라고 부르는 즉발 슈퍼세이브 스킬마저도 도화가의 미리내가 가장 나사가 빠졌는데, 애초에 태생부터가 다른 율법은 그렇다 쳐도 바드의 광시곡도 가능한 원거리 세이브가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해그리기의 뎀감이 붙어있지만, 말그대로 해그리기의 가동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확정 케어라고 보기는 어려운 면이 많다. 해그리기보다도 기본 쿨이 3초나 짧고, 지속시간도 1초 긴 천상의 공깎마저도 가동률 90%를 넘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3. 장점을 잃은 낙인 낙인 하나만큼은 도화가가 가장 끝내줬던 시절도 있었으나 사숔 빨간약 사태 이후 2낙인이 기본이 된 바드와 질풍신폭을 활용하는 홀나에 비해 비교우위를 별로 갖지 못하게 됐다. 바드는 난치기보다도 나사가 빠진 낙인을 들고 있어서 2낙인이나 채용하는 편이지만 이게 2낙인이 정형화 되다보니, 뭔가 밸런스 패치 자체도 그냥 2낙인 기준으로 되는 편이고 결과적으로만 보면 결국 낙인 유지율은 도화가가 가장 불안정해진게 맞다고 본다. 경면도 붙어있고, 지속시간도 괜찮으며, 스킬키를 누르자마자 낙인이 들어가는 신폭, 그냥 쿨하게 낙인 두개 써버리는 바드와 비교하면 난치기는 느리진 않지만 의외로 거슬리는 선딜이 있으며, 경면도 붙어있지 않고, 쿨타임도 상당히 긴 편이라 빗나가거나 끊기면 세상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제는 안정성이 아주 좋다고는 보기 힘들어졌다. 4. 아?덴 한때 최고의 유연함과 높은 아덴수급률로 고평가를 받았던 아덴마저도 홀나의 신지 트리의 보편화, 징벌 스킬의 아덴 수급률 100% 증가, 신폭의 아덴 수급 버프, 75%축오 발동 가능, 축오 시전시 즉발 짤힐 등등 환골탈태한 홀나와 비교하면 확실히 아덴 수급률이라는 장점은 더이상 내세우기 힘들어 졌으며 홀나 역시 아덴의 유연함까지 갖추게 된 것 같다. 그나마 여전히 힐의 경직성이 매우 심한 바드와 비교하면 아덴의 유연함 만큼은 강력한 비교우위를 가진다고 본다. 하지만 바드도 최대 4버블 확장, 아덴 몰빵 트리의 보편화, 그리고 3버블 용맹의 밸류는 여전하기 때문에 높은 아덴수급률이라는 특징만큼은 이제는 비교우위를 갖지 못하게 된 것 같다. 심지어 어쩌다 보니 아덴 수급률, 가동률 모두 높아진 바드와 홀나와는 다르게 도화가는 오히려 범가를 빼고 미리내를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덴 수급률이 오히려 떨어진 편이다. 그나마 1버블 저달과 약간의 아덴 환급, 여전히 3서폿 최고의 즉발힐 위치를 사수하고 있는 만개 덕분에 유연성이라는 장점은 크게 강화되었으나 아덴 수급률이 평준화 되어버린 지금 전체적인 아덴의 성능을 평가해 보자면 더이상 옛날처럼 일반 스킬의 하자를 고성능의 아덴으로 커버한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은 이젠 힘들어 보인다. 5. 기믹(무카파?) 원래도 바드랑 비슷하고 홀나보다는 구리다는 위치가 이제는 확실히 상시 피면 카운터라도 들고 있으니 바드는 무조건 제낄수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좀 낫지 않나 싶다. 5.1 각인 구동 밸류도 올라가고 마흐가 무조건 한자리를 먹게되는 상황 때문에 최마증까지 고민해야하는 바드보다는 확실한 비교우위가 생겼다고 본다 물론 여전히 중갑따위 유기하는 홀황이 최고긴하다 6. 결론 뭐 어찌됐건 도화가가 빡고수에 팀원들도 보이스소통이 되고, 보스가 순간이동도 잘 안한다면 좋은 서폿이 될수 있는건 맞는거 같다., 물론 저런 가정이면 그래봤자 고점의 바드, 만능 홀나가 더 좋을 것이다. 근데 뭐 앞에껀 그렇다 쳐도 도화가가 초심자용 서폿으로 거론된다는 것 만큼은 이해가 안간다 진짜 그냥 차라리 바드를 하면 음진도 겹쳐 쓸거고 낙인도 제대로 안쓸거고 윈오뮤따위 안쓰겠지만 공대공깎이 붙어있는 천상 + 강인함 붙어있는 수연 + 알아서 낙인이라도 발라 주는 하프 이 세개만 써도 공증 케어 낙인 모두 최소한의 성능은 나온다 도합 16초 케어 수연, 9초 공대전체 공깎이라도 발라주면 최소한의 케어는 되지 않겠는가? 도화가는 투따 당하는 순간, 해우물 잘못 까는 순간, 쉴드든 공증이든 다 사라지고 노폿이 되어버리는 리스크를 지닌 도화가가 도대체 왜 초심자 서포터로 추천되는지 만큼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나마 초심자 서폿이라도 달걀은 잘 까주니까 딜러 입장에선 도화가를 좋아하는 거겠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바드 홀나였으면 안 까였을 체력을 채워주는 셈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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