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샨디는 진멸 지팡이 폼으로 들고 다녔는데
이번엔 돌려받고도 여전히 세검 폼이라서
방어 같은 건 전부 포기하고
오로지 상대방을 죽이는 것에만 치중된 형태라던데
당장은 머리 식히고 진정한 거 같아보여도
마음 속의 증오는 그대로 남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