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롱주이
2025-01-09 01:25
조회: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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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잔 에서의 진저웨일 운명에 대한 견해.다름이 아니라 이번 림레이크 스토리를 밀고 길드 톡방에 진저웨일의 죽음에 대한 얘기를 제가 했습니다.
그 후, 이것은 스포가 아니냐는 말을 들었고, 쿠르잔에서 이미 진저웨일의 죽음은 확정이 됐는데 스포가 아니다 라고 받아치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뭐... 1600을 찍지 못해서 스토리를 보지 못한 길드원분도 계셔서 뜻하지않게 스포가 되어 죄송하다고 하고 끝났습니다. 스토리에 진심인 제 입장에서, 저와 동일하게 생각 하시는분들이 계실까하여 두서없이 작성해보려 합니다. 쿠르잔 스토리 당시 샨디에게 향한 카제로스의 공격을 진저가 대신 맞으며 일격에 쓰러지고, 피눈물을 흘리며 흑화한 샨디는 그대로 진멸의 창을 들고 악마들에게 뛰어들며 스토리가 끝났습니다. 여기서 진저에게 특수한 결계가 펼쳐지며, 진저의 목숨을 연장시켜 이번 스토리에서 진저웨일이 살아 날 수도 있었다고 믿는 분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 생각은, 진저는 인간이며 카제로스는 신입니다. 카제로스의 일격을 방어도 없이 뒤에서 정통으로 맞았는데 설정상, 할족이나 라제니스, 실린 및 요즈같이 뛰어난 종족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 신의 일격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사경을 헤매다 부활 할 수 있는가? 사실 진저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지금은 자리비운 루페온이 진저웨일로 위장해서 숨어든거면 가능성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그저 환영술을 쑬줄 아는 특별한 인간 이라는 가정으로써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만일 샨디가 진저에게 걸었던 결계가 시간을 느리게 흐르게 하여 목숨을 잠시나마 연장을 해주는 결계라면, 샨디는 피눈물을 흘리며 악마들과 카제로스에게 뛰어들게 아니라 빨리 회복되게 하기 위해 진저를 데리고 전장 후방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샨디가 피눈물을 흘리며 진멸을 들고 전장으로 뛰어들어갔다는거에서 부터, 진저의 죽음 후, 복수심에 사로잡혀 '너죽고 나죽자'라는 마인드로 전장으로 뛰어든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세번째, 어디서도 진저웨일은 죽었다 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라고 하신분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생각엔... 이미 림레이크 스토리를 로아 홈페이지에서 공개할떄... 대제목 샨디의 실종에 관한 부분의 내용에 카제로스의 공격으로 진저웨일을 잃은 충격으로 진멸의 창을들고 홀연이 모습을 감추었다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이부분은 이미 진저웨일은 죽었다 라고 말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번쨰, 쿠르잔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환영술은 요즈족의 고유 능력입니다. 진저웨일이 평범한 다른 인간과는 다르게 환영술에 특출난 재능을 보였고, 어릴떄부터 샨디의 손에 자라며 후계자가 됏지만... 샨디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진저웨일이 에스더가 되면... 수명이 짧은 인간 특성상 멀지않아 진저웨일은 또다른 후계자를 데리고 다니게 될 것이며, 환영술에 대한 고유능력이 없는 인간이 후계자가 되는것도 이상하며, 환영술에 뛰어난 인간의 후계자가 된 요즈족이라는 설정도 오류가 존재하는 설정이 되기에, 쿠르잔에서 진저웨일은 살았을지도 모른다가 아닌 죽었다가 맞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5년전부터 로아를 진심으로 해오고 스토리를 진심으로 생각 해온 사람으로써, 다른 에스더들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며 샨디만 제자를 데리고 다니며,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모습에 언젠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진저웨일이 샨디의 자리를 대체하는 에스더가 되며 에스더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것이다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쿠르잔 스토리에서 뜻하지않게 진저웨일이 죽으며, 5년간 생각했던 스토리와 다르게 흘러감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마 진저웨일이 살아있었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 하신분들은 저랑 같은 생각이 아니였을까 추측 해봅니다. 정리도 안되고 가독성도 없이, 두서없이 써서 불편하게 글 쓴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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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롱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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