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최소 한번씩은 연락하던 친한 친구 있었는데 얘는 게임을 아예 안함
얘랑 손절할 때 전화하면서 한 얘기 중 하나가
내가 넌 내가 게임하는걸 되게 한심하게 여기는 것 같다 하니까 내가 인식을 그렇게 만든다 함
손목아프다 한다든지, 게임하다가 안좋은 일을 겪는다든지
그리고 나랑 얘기하면 또래랑 할 만한 생산성 있는(?) 주제로 말을 못한다 함 ex) 돈을 어떻게 모을지 
걔랑 연락할 때 걔가 모르는 겜얘기만 존나 한 것도 아닌데.. 

난 친구랑 얘기할 때 가벼운 일상 얘기만 하고 싶은데 
내가 남한테 자극이 되는 사람이 아닌건지ㅋㅋ 몬 얘기를 해야 하나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