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친구분인데 돌아가셧대
67년생인데

아빠일 도와주다가 두어번 얼굴 봤었는데
자기 일도 열심히하고
딸린식구들 때매 쉴수가 없다~ 하던 분인데

자식들이 빨리 결혼해서 손주자랑 하셧었거든
이나이에 벌써 할아버지 5년차라고
좋아하셧는데

부고장에 상주가 친 형 친 누나로 돼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