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호감이 있었던건 얼추 맞는거같고

여자쪽에서 지속적으로 만나자 보자 한거같은데 지가 귀찮다고 안봤음 일단 여기서부터 걍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

바람 운운할정도로 사랑했으면 없는 시간 쥐어짜내서라도 보러가고싶은게 당연한 마음 아닌가? 아무리 겜에서 만나건 어쩌건해도

얼굴도 몰라 번호도몰라 아는거라곤 인스타 로아 디코디엠뿐 몇번이나 준 기회를 지가 차놓고는 ‘바람폈으니 경찰서가자’

진짜 찌질함의 표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