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전 국민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우선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시범 발급되는 지역은 세종과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가나다 순) 등이다.


'주민등록증' 56년 만에 스마트폰 속으로…27일부터 시범 발급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