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익스프레스 밀다가 욘까지 완료하고 힘들어서 쉬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진입장벽은 퀘스트임

스토리가 노잼이란건 전혀 아님, 오히려 스토리 흥미진진하고 도중에 나오는 영상들도 재미남 ㅇㅇ

근데 이걸 퀘스트로 녹여낸건 그렇다쳐도 퀘스트 방식이 너무 노잼임..

후반가면 갈수록 일반 맵도 그렇고 던전도 그렇고, 퀘스트가 하나같이 [몹 나오는거 몇마리 잡아 게이지 채우기] [몹 잡아 퍼센트 채우기] 이거 무한반복임
+ 물건 1개 옮기기, 퀘템 1개 줏어오기

이거만 무한반복하고 NPC랑 대사만 읽어야하니 진짜 도중에 다 때려치고 싶었는데 꾹 참고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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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핑은 하자마자 보라색 퀘스트 이런거 우르르 쏟아지는게 뉴비 입장에선 머리 아프고 뭐가 뭔지 몰라서 금방 접겠더라 싶었음


퀘스트가 너무 ㅈ같지만 그래도 뭔가 게임 자체가 중독적인게 안하면 자꾸 머릿속에 생각나서 하게됨..
그래서 그런가 폐사위기 몇번이 왔어도 꾹 참고 하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