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대표 일러스트의 복장은 해당 클래스의 장점을 부각하여 디자인해왔다.

이번 여홀나의 일러스트를 보도록 하자.


"일반적인 중갑으로 보이지만 특이하게도 겨드랑이가 뚫려있다. "


슬레이어와 같은 체형을 공유하는 여슈샤 직업군인데,

그 대단한 가슴이 아닌 겨드랑이를 뚫어놓은 이유가 뭘까?


"그 이유는 남홀나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


남홀나가 100% 채용하는 스킬들은 천축, 신분, 신보가 있다.

다양한 스킬트리가 있지만 폿홀나라면 저 3개는 무조건 채용한다.

저 스킬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한팔 또는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모션이 있다"


여홀나 역시 해당 스킬에서 파생된 스킬을 채용할 것이고,

비슷한 모션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우리가 내려야 할 결론은 하나 뿐이다.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