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1)카제로스는 심연에서 태어난존재

2)예언을 말해주는 아브렐슈드의 주군이 카제로스인데, 어디다대고 '울부짖어라 떨어진자여' 이렇게 떠들수있음?

3)아브렐슈드가 미쳐서 그럴수있다고 치더라도, 그 예언의 종합된의미로 보았을때 울부짖는다 라는말은 패배한다는 뜻인데 본인의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이 죽어 소멸하는 예언을 진행시킨다? 말이되지않음

4)아브렐슈드가 원대한 흑심을 품고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는 예언을 수행한다? 마녀의 뿔을 건내주고 자신에게 예언을 전하라고 한자가 카제로스임. 


3가지 가능성이있음. 사실 심연으로 떨어진자는 한도끝도없음.
아브렐슈드도 떨어진자, 카멘도 떨어진자임, 심지어 모험가도 심연으로 떨어졌다 되돌아왔음

카제로스가 실현시키려는 예언으로 정리하자면 모험가, 쿠크의주인, 카마인 세명을 쳐부수면 혼돈의 왕좌를 차지할수있는것이기때문에 카제로스에겐 받아들일수있는 예언의 형태임.

하지만 그건 저쪽의 바램이고 진실은 지상으로 떨어진 안타레스임, 
만약 안타레스 대신 카멘이 아닐까 생각해볼수도 있겠지만 작가입장에서 카마인, 카멘 원래한개였던인물을 두개로 쪼개 저 귀중한 분량에 나눠담겠음? 설득력이 떨어짐,

더나아가 카마인, 쿠크세이튼 모두 이 스토리에서 가장 핵심이되는 할족 파트를 대변할수있는인물이 아님

반드시 3가지 대표격 세력에 할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보았을때 정답은 안타레스라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