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사 키우면서 동생하고 얘기하다 나온 말인데 
구조가 낡은 옛날 캐릭을 개선해달라고 징징대는거만큼 멍청한게 없다
포셔가 말한대로 그냥 좋은 캐릭을 고르고 키우는게 맞는거 같다 
동생은 이클립스 시절 엔드스펙 건슬 들고 거절당해서 대성통곡하고 브커로 바꿈 
건슬로 로아 시작했는데도 지금도 건슬 신청오면 절대 안 받는다 

예전에는 그래도 기상이 좋아서 열심히 키웠는데 
이번 하드 3막 하루 전 상상공 반지 2개 살 기회 있있지만 
고민도 안하고 환수사 문신 해줬다 
지금 기상이 가진 상상, 상중 귀걸이도 환수사가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어차피 설이라서 트라이도 오래 못 할 거 하드 2관까지가 목표였고
주 목표는 환수사 클리어인데 3관은 계승 안됐다고 상상껴도 안 받아주더라 
메인 캐릭터들 숙제 정도만 빼주고 나머지는 유기한 뒤에 24일부터 시작해서
환수사 노말 12 > 기상 노말 12 > 기상 하드 12(26일 자정) 

이후로는 시간 없어서 트라이는 한번도 못 갔고 트라이 한다고 숙제도 다 못 뺐는데도
예전같이 못 깼다고 슬프거나 하진 않음 
환수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이제는 아쉽지도 않다 

그냥 내려놓고 다른캐나 다른겜 하러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