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81 스커를 본캐로 키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스커의 개선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1. 일격스커
- 일격스커는 플레이 해본 결과 느낀 점이 현재 허수 기준으로도 17초 정도 가량의 긴 딜사이클 때문에
조우 시에 빡딜타임을 갖기가 힘들며, 서폿의 버프에 타이밍을 맞추기도 어려웠습니다.
16버블을 채웠을때 뎀감 무력화 기믹을 해서 청염각 쓰지도 못하는 경우가ㅠㅠㅠ

>16버블이 "아덴화"가 꼭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스커는 이제는 진짜 몇안되는 아덴기 없는 직업 입니다.
4버블을 사용시마다 일정량의 아덴게이지가 차오르고, 아덴 버프(Z)를 키면 4버블 바로수급 + 수 초간 오의스킬 딜증 + 청염각 딜증, 청염각 사용시 아덴버프 종료
이런식으로 아덴화가 되어야 각물 사용으로 조우 시에 딜타임을 가질수있고, 대부분의 기믹을 유기하지 않아도 되며 원할 때 딜을 할 수가 있습니다.

2. 오의스커
- 오의스커는 특치 뭉가 빌드로 현재 사람구실은 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세우라제의 족쇄가 문제인듯 합니다.
세우라제가 쿨타임 30초로, 8작기준으로 폭뇌호가 14초 정도의 쿨타임인데 약 2사이클을 돌리면 쿨이돌아옵니다.

>오의스킬을 사용시마다 아덴게이지를 수급하며 아덴을 키면 세우라제 딜상승량 정도의 지속시간동안 오의스킬 데미지 증가 효과를 주고 세우라제를 삭제 하는겁니다.
그럼 캐릭터자체의 족쇄도 아닌 전직업 유일한 카드 족쇄를 없애고, 원할때 세우라제만큼의 딜상승량을 가질수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호왕출현 피면 개선, 운룡각 쿨타임 조정 등등이 바로 생각나네요..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봤습니다. 아크패시브가 공개 되기 전에 아덴이 없는 직업에 신규아덴기가 생긴다는 말을 해서  무조건 신규아덴이 있을거라 생각했던 터라 아덴에 집착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런 글을 처음 적다보니 읽으실분들이 공감되게 적었을지 모르겠네요
여러 의견들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