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건슬이 좋은지 구린지는 둘째치고

건슬 나온날부터 오늘까지 개근한 사람으로써 대충 되짚어보자면
비아-쿠크시절이 건슬링어의 전성기였음. 뭐 그때도 건슬보다 쌘놈이 없냐고 묻는다면 그렇진 않았는데

건슬의 "위치"자체가 제일 좋았던건 그때라는거임.
근데 그때를 제외하고 생각해보자면 지금이 제일 좋음.


뭐 나야 지금 다 하위권 캐릭터만 키우니까
최하위권 캐릭터 하위권으로 올려줘서 할만하다고 느끼는걸수도 있긴 해

특히 지금 갈증리퍼는 내가 1시즌부터 키워본 캐릭터가 11개? 쯤 되는거 같은데
이건 뭐 단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는 쓰래기라. 진짜 도저히 못해먹겠어서
쟤를보니 선녀같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있을거고



근데 지금 도저히 못해먹겠을 수준이면 지금까지 게임을 대체 어떻게 했는지 그건 좀 궁금하네

일리아칸~에키드나 구간이 진짜 힘들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