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덴
2024-11-05 18:24
조회: 2,991
추천: 4
리퍼의 밸런스에 대해밸런스에 대한 의견은 유저 수 만큼 많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로아의 밸런스가 나름 잘 맞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모든 유저를 만족시키는 밸런스라는 건 당연히 존재하지 않겠지만 각 클래스의 밸런스 패치를 보면 적어도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트롤이 어렵거나 운영이 어려운 클래스는 이를 만족했을 때 비교적 높은 고점을 뽑을 수 있고 그런 게 없는 클래스는 저점이 높은 대신 고점도 낮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크패시브는 갈증 달소에게 모두 컨트롤 난이도와 운영 난이도를 올려주었고, 저고점 차이를 크게 늘렸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고점이 높은 캐릭터를 원하기에 시즌 3에서 리퍼로 본캐를 변경했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얘기하기를, 특정 클래스(ex. 권왕 세맥 등)는 리퍼보다 쉬우면서 세다 라고 얘기했었는데 결국 쉬운데도 세다고 평가받는 클래스들은 밸패로 너프를 크게 받았습니다. 저는 특정 직업이 정말로 전재학의 아들이라서 그동안 사기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마게는 당연히 모든 레이드의 지표를 가지고 있고 딜미터기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가지고서 패치를 합니다 신캐릭인 만큼 유저들의 숙련도나 평균 스펙이 낮고 이에 따라 평균점도 낮기 때문에 동스펙 동숙련도 기준(신캐니까 선발대겠죠)으로는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유저들 수준이 다른 클래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올라오자 너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달소 리퍼는 다른 직업에 비해 난이도가 어렵다는 사실은 리퍼를 키우지 않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유명합니다. 난이도 대비 리턴이 충분한가? 라는 것은 향후 밸런스 패치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급소 확보에서 백어택 적중 조건이 사라진다면 저점은 확실하게 올라가겠지만, 결국 향후 패치에서 너프되거나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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