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는 리메이크 받은 후의 갈증은
훌륭한 조작감, 구조적인 쾌적함을 가진
작은 육각형 캐릭터였어요.

굉장한 장점은 없어도
카운터, 기믹, 딜 모난 곳 없이 밸런스 잘 잡힌 캐릭터였다구요.

대체 왜 이렇게 만드셨는지 모르겠어요
완성도는 시즌 3오면서 더 후퇴한 느낌이에요.

백스탭과 후딜 긴 스킬 쑤셔넣으며
더이상 조작감이 장점이 아니게 되었어요.

아크패시브는 메인노드, 사이드노드 모두 불쾌해요.
족쇄가 달렸지만 순위가 올라갔나요? 절대 아니죠.

불쾌함과 족쇄 다 먹어가며 얻어낸 결과가
현상유지라는 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