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드론,SMG스킬로 내야되냐? 그것도 아닙니다.
어떤 종류의 스킬을 내더라도 구조적인 문제는 반드시 발생합니다.
지금처럼 드론스킬이면 택티컬한 플레이 감수성을 헤치고 드론만 주구장창 조작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SMG로 나와도 마찬가지이며 합작으로 나오면 최고의 합작 때문에 합작만 3개를 강제채용해야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절대 초각성스킬은 SMG,드론,합작 어느 한쪽으로도 나와선 안되며
오히려 '스킬 강화 모드' 효과를 내는 일종의 '스팀팩' 같은 버프 스킬로 바뀌어야합니다.
코스트는 배터리가 아닌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사용하구요.
그러면 드론도, SMG도, 합작도 아닌 버프 스킬 이기 때문에 구조적 모순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배터리 부족 현상도 자연스레 해결, 아이덴티티 게이지의 활용도 함께 도모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초각성스킬을 사용했을때 기존의 드론,SMG,합작 스킬의 이펙트와 구조를
다음과 같이 강화/변경하면 이펙트 및 기존에 있던 스킬들의 구조적 문제점까지 함께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사용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전부 소모할때까지 드론이 스카우터의 몸체에 부착된 상태로 사용되며
  드론,SMG,합작 스킬들을 다음과 같이 강화합니다.
● 과충전배터리 : 과충전된 배터리를 지정된 위치에 드론이 대신 발사한다.(스카우터 본체 모션X)
● 전술사격 : 퍼펙트존 성공시 사격횟수가 4회 증가하고, 부착된 드론이 추가로 기관총을 함께 발사합니다.
● 레이드 미사일 : 부착된 드론에서 마우스 방향으로 강화된 유도 미사일 4개가 발사됩니다.
● 카펫 : 지점형 스킬로 변경되며 스카우터와 드론이 함께 해당지점에 신호를 보내 화속성 폭격을 가합니다
● 플레어 빔 : '궤도 폭격' 모드로 변경됩니다. (지금의 초각성스킬 이펙트를 여기에 적용)
● 어나힐레이션 모드 : 어나힐레이션 모드가 홀딩이 아닌 지점형 스킬로 변경됩니다. 사용시 스카우터와 드론이 합작하여 해당 지점에 총 2번의 강력한 집중 사격을 게시합니다
● 에너지버스터 : 드론과 합체되는 동작이 사라지며 일반조작으로 변경되어 즉시 오버차지와 동일한 공격을 하며,
에너지버스터의 시전 시간이 15%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