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겁던 어느 날, 아무것도 없는 맨 바닥에서 시작한 홀나는 오늘 두 부위 앜패를 열었습니다.
세 부위까지 참으려 했는데 결국 못 참고 공대원분들에게 '공이속이 떨어져도 딜러들이 참아라' 라는 양해(?)를 구하고 카멘이랑 에키드나 가봤는데 뭔가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기분만 좋아져버린..
남은 골드랑 이거저거 팔아서 팔찌도 좀 해봤는데 골드 없어지는 속도가 통장에서 월급 빠져나가는 속도보다 빠르더라구요. ㅠㅠ
다음 성장일기는 노말 아브렐슈드를 잡고 다시 써보겠습니다.
형제님들 에스더의 기운 많이 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