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각성 스킬인 '판결 집행'의 딜 지분이
도약 2노드 개방 이전에도 20%에 육박했던 홀리나이트인데

이제는 2노드 3Lv까지도 생각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진화 탭의 '한계 돌파' -> '최적화 훈련'으로의 변환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방딜이 강력하여 사이클 내에 최대한 많은 딜을 욱여 넣는 것이
현재 레이드 방향에 맞다고 판단하였고
그 부분에서 최적화 훈련 노드의 강점이 기대만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네요



조금이라도 초각성 스킬을 더 굴리기 위해서
신속을 투자하는 등 여러가지 연구를 해봤던 결과

결과적으론 2속행을 사용하는 것이 홀리나이트의 딜 증가량에
가장 높은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회전 베기 - 전설 속행
돌진 - 영웅 속행

이렇게 두 스킬에 속행룬을 착용해주는데
회전 베기의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 속행룬의 효율이 매우 높고
속행이 초각성 스킬 사용 이후 초반부에 터지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또, 기믹 등의 상황에서 허공에 스킬을 날려도 속행이 터지므로
실전에서는 조금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허수 영상을 보면서 초각성 스킬의 쿨타임이 
얼만큼 씩 줄어드는지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데빌헌터' 또한 이와 비슷한 이유로 속행룬 두 개를 채용하는데
 그들과는 다른 점은 우리는 이동기 밑 짤딜기에 속행룬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메인 딜링기 갯수와 딜지분, 딜량 자체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게 특징이겠네요)

그리고 속행룬을 2개 사용하는 셋팅은
마나 용광로 노드에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긴 레이드의 경우 (2막 하브 1~2관) 도약 탭의 초각성 스킬 쿨타임 감소를 찍고 사용했었는데
이 또한 속행룬을 사용한다면 굳이 찍어줄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딜타임에 딜을 몰 수 있도록 초각성기 데미지 증가 노드를 투자하는게 좋긴 하더군요

물론 저의 경우 취향으로 시전속도 증가 노드에 4P를 투자하였으니
각자 본인의 생각대로 투자하셔도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