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인식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
트라이 한정으론 꽤 괜찮은 각인이 된 것 같습니다.

공증 관련 옵션이 이제 엘릭서 투구 질서옵(공 1.44%)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아드레날린 각인을 사용하지 않는 직업이면
거진 공격력 효율을 온전히 받을 수가 있게 되죠

딜홀나가 그 케이스에 해당되는 직업인데
문젠 원래도 인식이 안좋은데 에테르 포식자까지 사용한다?
이게 가장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에테르 포식자 유각 가격이 2000~3000골 수준이라 4~6만골이면 읽을 수 있고
획득하는 시간 자체도 바뀌어서 약 1분이면 풀스택,
(레이드의 경우 길게 잡아도 2분 내로 풀스택)
4~5분 정도면 일반 딜각인 14%의 효율을 넘어설 수 있는
그런 각인이 됩니다.

여기에 방어력까지 보너스로 가져갈 수 있으니
저의 경우엔 마효증 대신 사용하면 조금 더 효과적이겠네요
(각성기 딜 및 출혈, 중독룬 딜 증가)
트라이 과정에서는 안상 대신 사용해 볼 수도 있을 것이고..



물론 아드로핀 효율이 조금 떨어지고
공격력 증가 환경(카멘 4-3 등)일 때 효율이 대폭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초에 에키드나에서 상실감 디버프를 쥐어주고 저받 각인을 피증으로 바꾼 걸 보면
아마도 공격력 증가 환경은 자주 보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저는 일단 읽어둔 상태이고
조금 더 인식이 올라온다면 멀지 않은 미래엔 괜찮은 각인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물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아드레날린 각인을 사용하지 않는 직업 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