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건슬, 부캐 소서 기상에 서폿은 홀나, 도아가 키우는데

난 그래도 홀나가 내 파티에 있는게 가장 좋다..


홀나의 성능은 분명 이 개시발럼들이 뭔가 좃같음을 느끼게 해둔 것 같지만

이건 둘째치고서라도 홀나가 파티에 있을 때의 내 마음의 안정감은 말 할 것도 없고,

짤패로 빠진 피에 신경 쓸 필요 없다는 점이 너무 편하다.


바드랑 함께 가면 피 애매하게 빠지면 이걸 포션을 먹어야하나 싶고, 이런 짜잘한거에 포션 먹기에는

포션 관리가 애매하고, 또 절구 받기에는 아덴이 아깝고..

또 절구 할 상황에도 기싸움하며 용맹만 까는 서폿이라면 더더욱 마음이 피곤해진다.


하지만 홀리나이트, 내가 숙련도만 있으면 물약쌀먹이 가능한,

그리고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홀나 유저들이 서포팅을 무난하게 잘해준다.


특히 요즘 도아가는 유저따라서 기복이 너무 심하던데, 일단 홀나면 마음이 든든함.

나도 홀나가 부캐급으로 하나 있기에 홀나의 이 줫같은 취급은 마음이 아프고, 저 개시발럼들을

조져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나는 홀나가 나의 서포터인게 가장 좋다.



세상의 모든 홀리나이트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