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워로드, 아가, 바드님이 계셨었어서 평범하게 아덴 굴리는 사이클에 익숙했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홀홀 공대로 진행했더니 같이가신 다른 홀나분도 불안정하다고 하셔서 제가 총대메고 해보겠습니다! 하고 진행을 했었거든요

계속 각성기 쿨타임 계산 안되가지고 아끼겠다고 파티원들한테 말한 뒤 각물먹고 축오 올리고 아덴쌓고 축오 올리면 상황에 따라 4거울이나 하트 기믹이 나와서 2번째 축오 올려서 짤딜넣고 랜잡 진입이 되길래 이렇게 빌드를 정하고 진행을 했어요

각성기 천축 율법 쓰거나 상황에 따라서 각성기 율법 신보 써서 넘어가는건 어떻게 하겠는데 안해볼 버릇 하다보니 랜잡으러 어디쯤 까지 가야할지도 허둥대고 너무 멀리가다가 천축 터지는걸 못받고 잡혀서 죽기도 하고..
또 넘어지고나서 습관처럼 스페쓰다가 잡혀죽는 진짜 온갖 뻘짓으로 다 한번씩은 죽어본 것 같아요

결국 몇번 실수 하고나니까 다행히 넘어가지고 클리어 하긴 했는데 노말이라 다행이지 하드가서 두번째 랜잡을 성공시킬 자신은 없어졌네요 ㅋㅋ

하지만 또 적응하면 된다고 하드 트라이팟 갈때 총대 멜 기회가 있으면 해보려고 합니다.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