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안 서버 '연상좋아'입니다.
본인은 2020년 10월 23일 12 자정을 갓 넘긴 무렵 '선택장비'를 분해하여 아르고스 '선택장갑'을 만들어 착용했습니다.
천만원 넘게 과금하시는 ㅈㅇㄷㅇ님 처럼 로스트아크에 애정을 쏟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로스트아크 그래픽 팀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아바타,스토리 담당 분들에겐 아니니까 나가주세요)

1361랩이었고 전설압,전설악세도 없는 무과금 거지라 적정랩임에도 불구하고 공컷 미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요호 매칭을 돌면서 위명돌을 팔아서 골드를 벌던 하루살이였고
그 돈은 전부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오늘 자정무렵 이토게에 올라온 한 글을 보고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고
욱하는 마음으로 경매장에 들어가 밀봉 장비 3개를 구입하여 분해-제작-착용하였습니다.

1370을 정상적으로 찍고 아르고스 장비를 구매하여 방어구 랩뻥으로 공컷을 넘기는게
무과금 벌레의 유일한 목표였는데 일이 이렇게 된 점 사죄드립니다.

화가 가라앉은 지금 
이 일로 상심하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한 가득이지만.




내 책임은 아닌듯?
저만 잘못한 것은 아닙니다.
억울합니다. 신중하게 1부위만 계승했습니다. 아침에 2트에 붙은 15강 장갑을 계승시켰죠
그래도 15500 흑요호 공컷도 못 넘기드만
6강에서 7강 확률 60퍼 원트에 붙는거 보고 화가 다시 적당히 치솟았습니다.
강화에 성공했는데 왜 화가 나냐구요? 내가 15강을 몇 트 했는지 로그 뜯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