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유저들은 걸어온 길이 있어서(뉴비보다는 애정이 쬐금 더 쌓였지.) 


그래서 강화시스템이 적용되었을때 거부감을 덜 받고 받아 들였을테지. 


그와중에 강화 재료 주는 이벤트도 여럿있었고


그래서 강화실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버텨내었지만 결국 또 유물이 나와서


유물장비 렙따 당한후 또 20강을 향해 달려야 하니 ......



[if, 만약, 당신이 유물장비20강을 다했을때는


다시 신화라는 타이틀의 장비가 나오고 너의 20강 유물장비는 아마도 신화 9강쯤 계승되어 나올거다.


그리고 그 신화장비 20강을 천신만고 끝에 했다면 다시 국보급의 장비가 나와서 아마도 너의 신화장비


20강은 국보급 9강으로 계승이 가능할거다. ㅋㅋㅋㅋㅋ 이 메비우스의 띄 같은 순환이 끊임없이 이뤄질거다.]





여하튼


그 길이 힘들어 죽내사내 하고 떠나거나 혹은 


어떻게 나오나 지켜보거나,


존버하고(강화없이) 있지,


물론 열심히 강화에 힘쓰는 유저들도 있고말이야.  





근데 로스트아크에 애정 1도 없는 뉴비들이 


1~4티어 레이드 공략에서 실패와 성공, 트롤에 대한 경계, 신호탄에 대한 불만,


2테카의 눈치를 경험한 적도 없는 뉴비들이


강화를 해야 할때 경험하는 그 허무한 인생무상을 느낄때 과연 버텨 낼 수 있을까?


배럭 1도 없는 뉴비들이 무슨 수로 그많은 골드와 재료를 구할것이며


현질한다해도 그 기세가 과연 유물까지 쭉쭉쭉 강화에 투자할 만큼 이여할까?






노답이다.


뉴비들이 유입되더라도 상당수 뉴비들은 강화를 유물 근처에서 거의 다 떨어져 나갈것이다. 


기존 유저들이야 어느정도 익숙해서 버텨낼 수 있다지만 뉴비들은 그걸 못 버틸것이다.


그리고 뉴비들은 버티고 싶지도 않아할거다. 왜? 그건 지극히 상식이니깐!




쓰레기 같은 강화 시스템.



스마게의 누구 짱똘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만나면 그의 머리에 짱똘을 투척하고 싶군.


그리고 한마디 해주고 싶다.니 머리는 짱돌이라고 어따 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