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오늘 달리다 불 났다더라

날 추워지니까 다들 감기걸리지 마라고 그 한 몸 불태워
따뜻하게 해주고싶었던 그랑콜레오스의 살신성인의 정신에

눈물이 흐르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내 차로는 어림도 없지

어제 동부간선로 통과 연비 가볍게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