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엘초를 통한 지속적인 서포터 버프 계수의 상승으로 인해
찬조가 안뜨면 하자 있는 서포터라는 말을 많이들 하며,
나 또한 적극 동감하는 바이다

문득 기존과 비교해 얼마나 찬조 먹기가 쉬워졌나 궁금해졌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50/146132?my=post

아주 예전 엘릭서, 초월도 없던 시절,
서포터와 딜러의 강화 차이에 따른 조력자 보정값이 어느정도 되나 궁금해서 계산해본 글이 하나 있다

해당 글에서는 낙인 90% 공증 80% 3버블 25%를 유지한다고 가정했으며
해당 경우 딜러와 서포터가 동일 강화라면 조력자값은 25.5%가 나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 작년과 똑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서포터가
스펙적으로 챙길거 다 챙긴 상태라면 얼마만큼의 조력자 값이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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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인
낙인력의 증가 : 목걸이 8%, 진화 20%, 무기초월 8% / 총 36%
즉 낙인을 90% 유지한다면 기존 9%던 딜증가량이 현재는 12.24%까지 오른다

2. 공증 (아군공격력증가 강화효과)
공버프의 증가 : 초월 126단계 19.04%, 엘릭서 24%, 4T반지 10%, 8겁화 8% / 총 61.04%
즉 공증을 80% 유지한다면 기존 17.52%던 딜증가량이 현재는 25.28%까지 오른다 

3. 3용맹 (아군피해량증가 강화효과)
아덴버프의 증가 : 4T반지 15%
즉 3버블을 25% 유지한다면 기존 4.875%던 딜증가량이 현재는 5.606%까지 오른다

4. 결론
기존 9%, 17.52%, 4.875% = 34.34%의 딜증가량으로 25.56%의 조력자였던 서포터가

아무런 실력의 상승도 없이 동일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스펙업만 착실히 했다면

현재 12.24%, 25.28%, 5.606% = 48.49%의 딜증가량으로 32.66%의 조력자가 뜨게 된다

여기에는 초각성스킬 아리아, 선각자, 고레벨작열 등으로 인한 추가 쿨타임 감소와 4버블, 오토낙인, 아덴수급증가 등

조력자에 영향을 주지만 모두에게 동일한 계산을 적용할 수 없는 간접적인 요인들은 모두 배제된 상태이다







요약1.
기존 엘초이전 25% 찬조가 뜨던 사람들은 아무런 퍼포먼스적 상승 없이 스펙업만으로도 32% 찬조까지 뜨게 되었다.
해당 찬조값 증가에는 아리아, 선각자쿨감 등 간접적인 요소들은 모두 배제한 상태다
(해당 요인들도 추가한다면 경우 훨씬 더 오름)

요약2.
반대로 기존 조력자가 뜨던 사람들이 아무런 실력적 향상이 없더라도
현재는 찬조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이다. <<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