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아 
Symphonia (화음, 조화) 

기존 바드 심포니아 분석 
푸릇한 색감의 하늘, 구름 
바드와 하프, 바드가 한 바퀴 돔 
주변의 2명의 천사 
(천사와 바드가 조화를 맞춰 스킬을 발동시키는 것으로 보임) 

왜 이 초각성은 논란이 되었을까? 
전문가가 보지 않아도 이질감이 드는 색감 톤 , 연출 
주위 떠다는 애기 천사…? 같은 아이들의 피부톤, 파스텔 톤 연출에 뜬금 없는 검정색 피아노가 톤 궁합을 망침

바드와 피아노의 관련
평소에 주 무기인 “하프”로 싸우는 게 아니라 갑자기 뜬금없는 피아노…? 대체 지금까지 피아노와 바드의 관련성이 있었나? 라는 의견

퀄리티
잘 보면 초각성기 오라토리오와 심포니아에 나오는 바닥 장판이 색만 다르고 디자인이 비슷한 듯 보임 , 심포니아에 나오는 작은 천사도 복붙 처참한 퀄리티...



카메라 각도 주인공인 바드가 제일 많이 보여야 할 장면에서 몇 초가 지나면 작은 천사가 더 눈에 잘 들어옴 그냥 작은 천사와 피아노 밖에 안 보임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싶은 거 필수 : 푸릇한 하늘색 구름, 오라토리오에 있는 퀄 좋은 천사와 바드가 하프로 무언가 스킬을 쓰는 장면


내 생각
1. 큰 하프 (클로즈업 샷) 바드가 손으로 하프의 줄을 하나 하나 건들임 -> 바드의 모습 (바스트 샷) -> 푸른 하늘 배경의 하프와 바드(바드가 눈을 감는다던가… 큰 하프가 작아져서 바드가 하프를 연주하기 시작한다던가…) -> 이쁜 천사가 바드 주변을 돈다 -> 주변을 도는 천사와 눈을 마주치며 바드도 한바퀴 돌며 심포

2.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하프를 내려다줌 -> 바드가 그것을 잡음 ( 웨이스트 샷 ) -> 기존 심포니아 처럼 연주하며 한바퀴 돌며 심포

3. 뭐 피아노를 진짜 넣고싶었으면 피아노 위에서 바드가 하프로 연주 발부터 올라가며 바드의 모습을 보여줌 -> 피아노 연주자 (퀄 좋은 천사) 뭐 연주자가 딱히 없어도 됨 -> 둘의 연주가 조화되면서 심포니아


진짜 진짜 최종으로 제일 적당하고 생각한 게 피아노였을까...라고 생각이 들어 너무 아쉽네요...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지만… 진짜 이 피아노 초각성은 바드의 이미지와 너무 너무 안 어울리고 전문가의 손길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클래스들은 하나같이 다른 컨셉의 연출과 퀄리티를 보여주었는데 자세히 보니 바드는 밑에 있는 바닥 디자인까지 비슷한 걸 보고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본캐가 바드는 아니고, 제 바드의 레벨이 높은 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재밌게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초각성기를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주변 바드 본캐이신 분들도 멘탈이 나간 상태이시고…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간 글이긴 하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글 써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