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계산식이 나오지도 않았지만 요즘 요거에 관심들 많은것 같아서 전에 로아온 끝나고 만들어놨던거 공유해봅니다.

1. 보석값은 7겁(현재의 9멸: 80,000G)을 기준으로 책정.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5~9겁은 3배씩 차이나도록, 10겁은 9겁의 4배로 책정했습니다. 다만 현재 10멸이 계속 쓰일 가능성이 대두되어 있는만큼 멸화-홍염 갭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따라 겁화-작열 갭도 10단계 아래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겁화보석이 3배씩 차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계산식은 두가지를 고려했습니다.
공증의 경우
1) 1.06 * (딜러공 + 서폿공 * 0.15 * 엘릭서/초월) * 보석
2) 1.06*(딜러공 + 서폿공 * 0.15 * 엘릭서/초월 * 보석)
물론 세번째로 엘릭서/초월과 합연산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2보다 효율이 구리고 효율이 너무 나쁘게 나와서 그냥 안했습니다. 뭐 2보다 구리긴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2번과 차이는 적습니다.

용맹의 경우
1) (1 + 0.15 * 특화) * 보석
2) 1 + 0.15 * 특화 * 보석

개인적으로는 공증 용맹 둘다 1번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현재 딜러 보석도 이런식이기도하고, 2번의 경우 효율이 나빠도 너무 나쁩니다.

3. 보석의 "효율" 이라고 함은 보석을 업글하는걸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가령 10겁의 효율이라는 건 현재 9겁을 끼고 있을 때와의 비교로 계산합니다. 9겁을 끼고 있을 때 파티 dps가 100, 10겁으로 변경했을 때 파티 dps가 102이라면 파티 dps를 2% 올리는데 10겁-9겁 만큼의 골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10겁의 효율은 (10겁 가격-9겁 가격)/2 라고 계산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보석의 "효율" 은 예전에 김배마님이 딜러 스펙업 효율 계산을 할 때 언급한 GE와 상통하며, 파티딜이 1% 증가하는데 투자해야하는 골드를 말합니다.
사실 수학적으로 따져볼때는 "효율"이라는 개념은 소모 골드/log(파티딜증가율) 을 계산하는게 합리적이지만(글의 주제가 아니므로 넘어갑니다), 저흰 어차피 log (1+x)에서 x가 굉장히 작은편에 속하니 그냥 x로 근사해도 상관없습니다.

4.  천상 버프의 가동비율은 70%, 용맹은 50%로 잡았습니다.
이건 뭐 별 생각없이 한거라 엑셀에 비율 부분을 변경하면 됩니다. 다만 이 부분은 아직 의문인게, 천상이 10겁이고 음진이 9겁인 상황에서 천상이 1초남은 상태에서 2초짜리 음진을 받게되면 음진 효과를 받을지 천상 효과를 받을지를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물론 천상으로 되는게 합당하긴한데, 현재는 남은 지속시간이 더 긴 스킬로 덮어씌워지는 구조같아요.
이 시스템이 유지되면 보석에 있어서 천상비율은 천상 가동률보다 조금 더 낮게 됩니다.



덤으로 무기 1강이 30만골이라면 무기강화의 효율은 100만GE가 됩니다.
즉, Case1의 경우 음진 8레벨 겁화의 보석은 15만골짜리 무기강화와 동일한 효율을 가진다는 뜻이죠.



결?론
계산식이 딜러처럼 나오면 8겁까진 효율이 좋아서 빠르게 갈만하다. 9겁부턴 급하게 안가도 된다.
계산식이 엘릭서처럼 나오면 그냥 7겁 3개 쓰다가 8겁으로 느긋하게 바꿔도 된다.


다들 시즌3 효율적인 스펙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