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론의 분노 -> 땅에서 쿠구구궁 하고 빼꼼 나오고 끝이지만
적어도 얘는 보스를 집어 삼키는 듯한 느낌이라도 났음

바그론의 광란 -> 이름부터 병신 같음
소환하면 지렁! 지렁! 지렁! 파닥 파닥 거리면서 흙인지 똥인지
사방팔방 흩뿌리고 얼굴 내밀어서 구웨에엑 하고 끝남

레비아탄이라던가 모티브 삼을만한 애들 많았을텐데 ㅋㅋ
웬 시발 소금구이나 초장 찍어먹게 생긴 꼼장어 한 마리를 주네

예전에 카멘 4관도 카둘기 카뚜기 염병 떨더만
얘네는 왜 이렇게 방정맞은 연출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시발 성인 ADHD 있냐? 좀 웅장하고 거창해야 될 거에
자꾸 파닥파닥 쳐 거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