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가 좋아서 서머너하는 사람인데(던파도 소환사가 본캐임 안개신 첫주클)

비교하면 할수록 그냥 할 말이 없습니다.

옆동네 소환사는 소환수도 직업 스토리 및 컨셉에 맞게 나옴

게임에 나오는 정령이나 몬스터들이었다가 삭에 잠식되고 애들이 시꺼매짐

서머너는 당장 설명부터 정령사인데 웬 레서판다 새끼 하나랑 이번엔 조카가 볼 법한 만화에 나오는 용가리 등장

여왕은 정령 다루는데 이 새끼는 혼자 동물원 차림

진각성도 출시 했을 때 던파에서 캐릭터마다 딜 들어가는 시간 다르다고 누워서 시간 평준화함

반면 켈시온 23초딜? 걍 눈 앞이 캄캄함...

쓰면 켈시온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번개 ㅈㄴ 떨구고 사라지던가 뭔

소환사란 새끼가 소환수 퇴근 시간도 존나 빠르고 유지 시간도 안 알려주는 것도 개좆같은데

성능은 둘째치고 걍 컨셉이랑 초각성 둘 다 쳐 말아먹으니까 머리가 아픔

이그나 이름만 보고 라그나로스 같은 애 소환할 줄 알았더니..

카멘 첫 출시 때 교감 진짜 줜나 약하고 3관에서 마리린 쳐 뒤져서 상소로 깼는데 다신 하고 싶지 않음 상소는

걍 상소든 교감이든 이 직업은 스킬 전체를 갈아엎어야 함

누더기식 패치로는 답이 없음 구조 자체가 씹구식에 이젠 지들도 컨셉을 어케 잡아야할지 감도 못 잡는 것 같음

마리화나인가 이건 걍 상소 유저들 놀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