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혀잇던 고점이 뚫릴 수 있음

지금 교감은 눈가루가 잡던 우리집 댕댕이가 잡던
다 거기서 거기인 성능을 내고 있음
고점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한건데 북미 미터기만 봐도 카멘 기준 아웃라이어가 단 1명도 없었던 유일한 직각이었으니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교감이 고점 자체가 거의 없는 이유는
소환수를 통한 쉬운 운영 난이도와 저점 확보도 분명 있겠지만
환각으로 세트까지 고정된다는게 가장 컸던거 같음

예를들어 질풍만 봐도 환각 기준으론 약했지만
악몽, 지배 쪽으로 가면 난이도는 조금 오르지만 고점은 확실하게 뚫리는거처럼
세트를 어떤걸 끼냐에 따라 고점 창출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짐

하지만 교감은
악몽을 가기엔 효과도 못받는 부분도 있고 끝마컨이 용이한 구조도 아니고
지배를 가기엔 켈시온 때문에 단심컨이 사실상 불가능했기에

고로 그냥 노답 세트인 환각이 고정이 돼버린 상태였는데

이번 아크패시브부턴 세트 효과의 경계가 사라지고
기존 세트들이 계승된 형태긴하겟다만
유저들 입맛대로 골라서 적용이 가능해졌으니

지금처럼 환각이 고정인 상황은
이제 나오지 않을거라는 말임

즉 아크패시브 진화를 통해서 새롭게 고점 플레이가 가능해질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