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밸류가 엄청나게 높아졌는데

일단 도태, 심판의 밸류가 엄청 늘어남

도태의 경우 데빌 뽕맛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실거고

일단 도태가 6초 지속이다보니 도태 내 3루인까지 들어가게 되고

심판같은 경우도 6초로 늘어나면서 밸류가 매우매우 높아짐

운수를 통해 데빌을 초기화하는 것도 매우 큼

솔직히 지금 황후가 도태, 심판, 운수 등을 활용한 딜몰이의 딜량을 보았을 때 만월, 권왕, 점화 등 타 아덴 압축 캐릭에 딱히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도태 + 심판 + 데빌의 경우 오히려 위 직업들보다도 더 강력하고 도태나 심판을 단일로 썼을 때는 더 약한 정도의 차이가 있는 듯

이제 그 캐릭들과 황후의 다른점은 그 캐릭들은 일정한 사이클이 반복되는데

황후는 딜몰이를 하기위해 카드를 모으는 과정이 랜덤임

만월, 권왕, 점화 등의 딜구조가 ----____----____ 이런식이라면 황후는 __--____--------__---____ 이런 느낌

분보크가 특히 아덴 폭딜 캐릭성향이 엄청 강해서 수박빨리먹기 메타에서 좋은 것 같아요

끝마 황후나 지딜이라고 볼 수 있지, 지금은 평소 딜사이클이랑 도태, 심판을 이용해서 딜을 모는 사이클이랑 딜 차이가 많이 나는 듯

지금 황후는 뭔가 성향이 폭딜캐릭 쪽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점화, 만월 등이 아덴 이득을 보는 기믹이 있는 레이드에서 분보크 황후도 요즘 똑같이 이득을 보는 느낌

카드 밸류가 엄청 높으니까요

예전 황후는 지딜 베이스에 도태나 심판은 그냥 +@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도태 + 데빌과 심판의 밸류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 뭔가 평소 사이클은 그 카드들을 빠르게 뽑기 위한 사전작업이고 해당 카드로 폭딜을 넣는 느낌임

스킬트리별로 보자면 분보크가 많은 카드 수급으로 딜 압축 기회를 자주 노리는 느낌이고

뭉트림은 카드 수급은 적지만 단일 심판의 밸류를 매우 높게 가져가서 딜 압축 타이밍의 딜량을 확실하게 가져가는 느낌?

440은 여전히 옛날 악몽셋 끝마 알카의 지딜 느낌이 강해서 현재 수박빨리먹기 메타에 따라가기 힘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