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행정
2024-09-19 21:36
조회: 808
추천: 1
걍 님들 연휴 끝나서 세상이 비관적인 거임이 캐릭은 프로게이머가 하이 엔드 스펙 + 플레이어까지 고정된 공대 구성 + 완벽히 고정된 패턴이라 해도 100만 번째와 100만 1번째 플레이가 절대 동일할 수 없음 단순히 치명타, 예둔, 순환, 랜덤 어그로 외에도 세렌 방깎, 포카 쿨초, 또황도 있고 카드 <- 특히 환희 때문에 뭘 어떻게 해도 동일할 수 없음 이 게임은 평균에 근거해서 지표를 해석하는 거 같은데 시즌 3도 크게 안 바뀔 듯 다만 시즌 2는 유저 숙련도에 의해 편차가 생기는 비중이 게임사 의도보다 컸던 것 같고 아크 패시브 전환 후 페이크 플립 패치 전처럼 카드로 생기는 편차 비중을 크게 만든 것 같음 한 쪽은 획득하는 카드 수 자체를 줄이려고 하고 한 쪽은 숙련도와 관계 없는 피해를 만든 거 보면 추가로 얘기 많은 별 카드 삭제해라 경피면을 내놔라 이런 걸 무시하는 것도 PVP나 스익 등 티어 3 세트 장비조차 쓰지 않는 유저 때문이지 않을까 싶음 (물론 그냥 해줘도 되고, 하다 못해 아크 패시브에 넣으면 된다는 얘기는 동의함 PVP는 잘 모르지만) "티어 2에서 사람 살아요" 2021년인가 금 전 디렉터 라이브 멘트임 3년이 지났으니 시의 적절하진 않지만 게임사는 지금 계정 생성한 사람부터 2막 퍼클할 사람까지 전부 챙겨야 할 거고 PVP도 신경 쓰고 싶고, 스익 똥캐로 계속 두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을 거임 베니싱 쿨, 판정 / 경피면 / 꽝 카드 / 마나 등등은 시즌 2가 아니라 그 전부터 나왔던 요구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걸 아주 모르고 있진 않을 거임 (물론 스택트 가시성이나 도태 1인 적용 같은 예외도 있긴 한데) 근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결과론적 해석이지 작성자 생각이나 게임사가 항상 옳다는 건 아님 그리고 아마 프로켈 도심 삭제 이후 오랜만에 생긴 한방 딜 때문에 걱정하는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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