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근간을 바꾸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고, 끝마라는 불편한 점은 있지만 현재 알카의 재미는 보장 되어 있기 때문에, 아래 두 개의 컨셉은 무조건 밀고 간다고 봄.

 1. 일반 스킬의 쿨타임 감소 (피지컬, 속도감, 카드 수급의 근본)
 2. 잦은 카드 수급 (뇌지컬)


아래는 개인적인 바람임.

첫 번째로 아크 패시브의 '진화'에서 개편된 지배 세트 효과를 사용.
지배 효과에서 갱신이 사라지고, 수치만 조정 후 그대로 가져오는 느낌으로.
(환각은 치적이면 지배는 쿨감 버전으로)

두 번째는 '깨달음' 에서 직각의 효과로 마나회복을 가져오고, 이번에 새로 개편된 마효증 각인을 사용하여 마나 부족 해결에 도움.


, 개편된 지배를 통해 끝마라는 족쇄를 대신해 짧은 쿨타임의 기본 스킬 사용을 기반으로 나올 것.
끝마보다 덜 바쁘고, 딜적으로는 상승. 현재 끝마는 빠른 쿨감은 좋지만 조금 과하다고 보고 있어서, 마중과 끝마 중간 단계의 느낌이 좋을 듯.
더 나아가 새로운 스킬들의 추가로 리턴이나 운부의 치피 증가 삭제.

그러나, 기존 주력기의 노경면과 노피면, 상시 공이속이 부족함에 따른 극특으로써의 불합리함을 조금 가져가는 것.
(지배의 이동기 쿨감을 챙겼으니 끝마 때와 같이 스페 쿨 보장)

---
잡담 좀 해봤는데, 레이드할 때 신경 쓸 것이 아이덴티티인 카드와 적당히 쿨 짧은 스킬만 있으면 덜 피곤할 듯.
끝마에 맞춰서 별 카드, 마중과 치피증에 따른 심판 카드 타이밍 등.. 습관적으로 하곤 있다만 조금만 덜 생각하고 싶네요.

이외에도 세세한 것들도 많지만 큰 틀로 이런 느낌이기만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