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따리긴 한데 친구가 2막 가자고 한거
강무로 갈 생각하니까 좀 짜증나고 답답해서 홧김에 핸건으로 바꾸고 다녀왔어요

핸건도 처음이고 질증도 끼기 싫어서 추진력 유각읽고 갔다왔는데

숙련도도 딸리고 단심에 스페까지 신경쓰려니 정신없고 짤패도 다처맞고; 했는데 재밌었어요

1관은 강투로 얼굴만 비추고 2관은 밑잔 먹었어요
클경팟이라 다들 안깎이고 해서 먹은것같긴 한데 그래도 뿌듯하네요

근데 자꾸 강무가 눈에 아른거리고 신경쓰여요 전여친 못잊은 기분이에요;

강무도 진짜 재밌는데...진짜 고민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