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허수 DPS는 데파가 조금더 나은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


그러나 데파를 한달간 사용하고


아브렐슈드를 클리어하면서 느낀건


이거 데파 가동률이 허수아비만큼 안나온다는 것을 크게 체감하고


특히나 아드레날린 각인의 풀스택 효율이 매우 중요한 핸드거너 특성상


수류탄으로 아드유지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수류탄의 쿨타임이 정확히 5.XX초가 되는데


아드레날린이 6초이다


즉, 기믹이나 딜을할수 없는 상황에서 류탄을 무의미하게 계속 바닥에 던져줘야 했는데


막상 기믹이 끝나고 딜을 시작하려할때 수류탄 쿨이 돌고있는 경우가 많았다


주력기 몇개가 치적 10%가 없는 상태에서 들어가는게 꽤 불쾌하게 느껴졌다


또한 조우시에도 빠르게 아드 풀스택을 쌓는 부분에 있어서 나추에 비해 아쉬운점이 있었다


그렇다면 나추를 다시 돌아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우선 내영상을 복기 해본 결과


나추 가벼운 발걸음 가동률이 주력기 기준 80%에 육박한다


일반적으로 핸드거너의 이속은 만찬 포함 23%이고


이때 돌대의 효율은 유각 기준  11.03% 이다


나추 가벼운 발걸음이 가동시에 19.2% 풀효율이 나온다


가동률이 80%기준으로 가중평균을 내면 


실제 효율은 17.56% 정도 나오므로 꽤 괜찮은 수준이다


나는 나추를 활용할때 dps가 낮은 퀵샷이나 잔추는 


나추 우선순위가 낮게 설정해두고 나머지스킬들 위주로 나추와 함께 활용하는 플레이를 한다


또한 수류탄과 나추  둘다 쿨이 짧기때문에 쌍속행의 효율도 좋다고 생각한다


결국 쓸만한 각인의 부재와 


실전을 경험하고나서 이게 스킬개수가 늘어나다보니


데스파이어의 불합리함을 경험하고 다시 


나추세팅으로 돌아간다


혹시나 저와같이 나추로 돌아가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쓰는


조우 아드 풀스택 사이클 하나 남기고 갑니다




스페 - 사형집행     /// ( 이 순서가 스무스하게 사형집행이 즉발로 나감 )


류탄 - 나추 - 퀵샷 (2스택)      ///   정확히 5스택이 완성되고 


데페 - 이퀄   ////     데페 부터 아드 풀스택이 적용된 상태로 딜이 들어감  동시에 단죄 심판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