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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뒈지시던지 ㅇㅇ

우선 아브 출시 전에 예고된 밸런스 패치에서
데헌이 상향 or 현행 유지냐에 따라서 시즌 3 동안 데헌의 위치는 거기서부터 고정될 확률이 매우 높다

왜?

스마게랑 전재학은 원래 그런 새끼니까 ㅇㅇ

현행 유지? 
성능만 보고 할거면 바로 접어라
이 상태에서도 사멸 노드 제외 직업 상향 없으면 니가 뒤졌다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부려도 앞으로도 그 위치임

반대로 상향될 경우? 이 경우 요리보고 저리봐도 구리니까 상향해준거고 
실제로 지금 사멸들은 전체적으로 맛탱이간 상태에서 데헌도 딱히 유별난 장점은 없는 상태

병신된 사멸의 정상화를 위한 상향 제외하고 
직업 자체 상향 폭이 5% 미만이면 또 그냥저냥 애매한 체방따리 븅신으로 시즌 3 내내 살다 뒤져야 할 운명이고
5%+@ 면 뭔가를 기대해볼 수 있는 수준은 됨 

왜 그런가?

일단 구/현 1티어 라인을 보면 됨

브레이커, 블레이드(구), 소서리스, 소울이터, 기공사(현) 등등
공통점이 뭘까? 아덴 특화형 캐릭터? 맞긴함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쟤들은 새로나온 신규 캐릭터 or 기존에 없었는데 개편되고 날아오른 직업이라는 점

무슨 뜻이냐? 지금 이 게임에서 새로 나왔거나 '개선'받은 캐릭터가 아니면 뒤졌다 깨어나도 1티어는 될 수 없다는 점이지

이게 바로 너나우리가 처한 로스트아크 밸런스의 민낯이다.

지금 밸런스 패치 기조는 좋게 말해서 데이터 기반 패치인데,
냉정하게 말하면 데이터를 해석할 능력이 없는 전재학이 지휘하는 병신 패치라고 할 수 있다.

왜 병신 패치인가?

특화 기반에 폭주형 아덴을 사용하는데다가 레드 더스트라는 자버프 족쇄까지 있는 비기 버서커는 
구조만 보면 반드시 1티어 라인에 껴야 하는 직업이지만 
이 직업이 1티어를 먹은 적은 오베 배바버기 시너지 시절 이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끽해봐야 사멸/지배 두 개만 있던 시즌 2  지배/비기 버서커? 
이 때는 깡통 밸런스가 지금보다 더 병신이었다. 
이마저도 쿠크 까지고 아브 출시로 악몽/환각이 나오면서 관짝에 향했다.

처단도 현재는 비슷한 맥락이긴 하지만 비기 버서커는 병신 취급 받은 기간이 무려 환각/악몽 이후 시즌 2 내내였기 때문에 그 기간이 차원을 달리할 정도인데도 이 모양 이 꼴이다.

비기 버서커는 어째서 병신인가? 
이 게임을 만드는 놈들이 데이터를 좆같이 보기 때문이고 
내가 전재학 휘하 분석팀과 개발실이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할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정작 신규 캐릭터와 개선 받은 캐릭터(구 블레이드, 현 기공사가 바로 그 예시)들의 유저 체감 지표는 하늘을 뚫게 만들어놓고 

소극적으로 패치하는 기존 캐릭터들, 버서커나 데빌헌터 같은 직업은 같잖은 변명으로 '데이터 기반'이라는 명목하에 사실상의 유기가 진행 중이다.

어째서 유기라고 표현하는가?
이 게임에는 직업 각인이 두 개 존재하고,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한 개는 고난이도 고성능 캐릭터, 낮은 난이도에 적당한 성능을 가진 캐릭터가 되는 게 이상적이며 직각이 클래스별로 두 개가 존재하는 이상 반드시 지향해야 할 방향성이다.

왜? 안그러면 특정 직업은 그냥 븅신 깔개 역할만 수행해야 하는데
레이드 기반 RPG 에서 특정 직업에게 깔개 역할만 시키면 그냥 스스로 목 조르는 꼴이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전재학은 이 짓을 실제로 하고 있다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지들 목 조르는 일인건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지금처럼 이 악물고 지표를 감추고 유저들에게 흐린 눈을 강요하는 것이지

그래서 이번 아브렐슈드 출시 전후 밸런스 패치 기조가 데빌헌터의 시즌 3 위치를 평생 결정할거라는 것이다.

왜? 그게 바로 전재학이 이번 시즌에 정한 '현재 상태'의 데빌헌터의 위치니까
그 위치는 기공사나 블레이드 처럼 캐릭터 구조 자체가 달라지는 격변급의 패치가 아니라면
달라질 일이 없는 영구불변의 위치임

절대로 태생론이 등장하면 안되는 게임이지만, 
그 태생론을 선택한 전재학이 만든 로스트아크고 그 로스트아크를 니가 즐기겠다면 반드시 내 말을 기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