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2/147989

이전 글은 대충 사이클이 굴러가는건 확인했는데, 실제 딜이 얼마나오는지에 대해서는 딜사이클들 간 세부적인 비교를 진행해보지 못했었음.

시뮬도 돌려보고, 허수아비까지 주력기 올크리로 20번 이상씩 쳐서 통계를 냈을때 결과를 정리하면

1. 사이클은 굴러가는데 그냥 더 약함금뢰각이 들어가는 사이클도 약해지고, 빠지는 사이클도 약해짐.
2. 새로 고안된 사이클에서 폭풍의 눈이 바속을 100퍼 받는것이 아니어서, 딜 편차가 더 커짐.
3. 그리고 실전에서, 바-폭-용 을 하면 대부분의 경우 용포가 거의 2.8버블 이상을 채워줘서 대부분 4버블인데, 
   바-화(폭눈)-용 을 하면 4버블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용포 후 창룡을 쓰기위해 1틱 기다려야함.
   (사실상 가장 거슬렸던 부분)  

결과적으로, 바금용폭방창붕화  를 선택하거나(오의 준비 있는경우)
바폭용창방금붕화  를 선택할 수 있음.

바금용폭방창붕화의 경우, 금뢰각이 오의 3스택으로 나가지만 다음 사이클이 바폭용창--- 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쿨 회복 시간이 살짝 필요함. 반면 바폭용창- 은 그런 문제에서는 자유로움.

깨달음이 풀려서 오의준비가 3레벨 이상 찍혀있는 수준의 메리트가 없으면, 대부분의 경우 바폭용창방금붕화가 나을듯.

어째 도약노드 나오기 전으로 회귀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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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정리
1. 폭눈은 여전히 쓰레기. 최후의 한방이 10%정도 더 쌤. 큰 패치가 없다면 그냥 못쓴다. 시간 조지게 날렸네...
2. 지금은 깨달음이 풀려있지 않고 오의준비의 값어치가 낮아, '바폭용창방금붕화'가 대부분의 경우 나을듯.
3. 그래도 이래저래 굴려보면서, 집발의 딜 자체에는 가능성을 느껴 한동안 방천-집발로 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