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7 15:29
조회: 1,206
추천: 0
간만에 버게 긍정적으로 동작해서 좋아요여러 시도, 설명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도 알아갑니다.
기대값 기준으로는 마용을 선택하는게 정베라는 건 완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뭉가가 고점이다, 라는 말도 의미는 이해할 것 같습니다. 더 낮게 나올 확률이 더 높다라는 것도 사실이지만 “운이 좋아서” 크리가 잘 터져도 경쟁 대상에 따라 마용으로는 밑줄 빼앗기 힘들지만 운이 좋았을 때라도 조금이라도 밑줄을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건 “뭉가”라는 의미에서 고점이 높다~ 라고 표현한게 아닐까요? 저야 레벨도 낮고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배럭 수준이라 편하고 쉬운걸 선호하지만 버서커로 고점을 지향하는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저점은 이 버러지 버붕이에게 맡겨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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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을 때 밑줄을 띄울 가능성 <-이 많은 분들이 목표로 하는 데이터일 건데
이 부분이 또 사람이랑 환경마다 정의가 달라요
예를 들어 마용으로 평균 100을 넣고 뭉가는 90일 때
목표로 하는 딜량 (밑줄이 뜨는 딜량)이 105 이정도로 마용과 가까우면 마용이 맞습니다.
반대로 목표로 하는 딜량이 120 이렇게 극단적으로 높을 때는
마용일 땐 상위 1%의 운빨이 필요하지만, 뭉가는 상위 2%의 운빨로도 된다
이런 좀 현실성없는 목표에서는 뭉가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가져갑니다.
저 목표를 현실적인 값으로 정하고 확률을 띄우려면 레이드마다 사람들의 평균 딜량, 잔혈에 필요한 딜량 등 너무 변수가 많아서 일반화하기 어렵고요.
사람마다 의미도 다르고 해석도 다른데 그냥 자극적인 단어만 쓰는 걸로 보여서 그래요
대표적으로 "쌀먹" 이런거
그거랑 별개로 고점 지향, 단 한 번의 그의 손에 쥐어지는 밑잔 이런걸 목표로 게임하는 건 성향이니까 마냥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우도 화두가 던져져서 의견과 증명이 오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