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나브 유일무이 '경제보복' 길드 '너라서좋아해'의 알렉산드르드레빈입니다 :)

 주말인 토, 일을 지나 이제 월, 화, 수 사흘간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다들 즐거운 추석 전야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길드의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이전 글들을 읽어보세요!

 


 저희 '너라서좋아해' 길드는 그 사이에, 앞서 알렸던 첫 번째 길드 이벤트 '타이밍, 열정, 그리고 행운'을 무사히 마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로의 정을 나누기 위한 두 번째 이벤트 '스케치북이 모자라'를 시작했답니다 :)

 한 달여 간의 길드원 분들의 열정이 아깝지 않게, 정말 공정의 공정을 기해 선발과 추첨을 마무리하고, 당첨자 분들이 받을 선물을 고르는 과정까지 길고 긴 과정을 거치는 동안, 다시금 저희 길드에 모인 분들이 얼마나 따뜻하고 로아를 사랑하는 분들인지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

 길드장이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를 끝까지 즐겨주시는 분들, 

 당첨된 선물을 모코코 길드원 분께 양도하시겠다는 분들(그러나 피도 눈물도 없는 길드장에게 그런 선의는 통하지 않습니다. 얄짤없이 선물 발송!), 

 남는 선물을 받으시겠다는 분들 또는 (숙성 모코코가 주는 골드는) 받지 않으시겠다는 분들(모두 얄짤없이 선물 발송!)까지,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가 제게도 참 즐겁고 행복한 이벤트가 된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지난 한 주 동안, 세 분이 더 가입해주셔서 이제는 15명의 소중한 분들이 모인 길드가 되었습니다.

 보통은 글을 하나 쓰면, 주에 한 분 또는 두 분 정도가 가입을 해주시는데, 지난 한 주간은 세 분이나 가입해주셔서 왠지 더 뿌듯했습니다. 모여주시는 만큼, 길드가 힘이 되도록 열심히 키워가야죠!


 아, 와주신 분들은요. 정말 열정적인 모코코 길드원 분도 와주셨구요. 애지중지 키워오신 1인 길드를 두고 와주신 정말 열정적인 길드원 분도 와주셨어요. 저 역시 여전히 레이드는 모코코인지라, 저 역시 저의 1인 길드를 마무리하고 다른 길드로 들어갈까 고민을 해보았던지라, 두 분이 얼마나 더 반갑고 응원해드리고 싶던지요 :)


 아직, '길드'가 갈 길은 멀고 멉니다.
 이제 길드 레벨 17, 혈석 상점 5레벨, 그리고 길드원 분들이 힘을 합쳐서 달성된 미션 보상 포인트 및 혈석 증가 4레벨!

 그래도, 지난주 길드 활동 레벨 10레벨 달성 (1인 당 길드 0.8 레벨을 책임지는 멋진 길드원 분들), 그리고 매일 따뜻하게 데워지는 길드 로아톡을 보면, 길드 홍보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길드가 갈 길은 멀지만, 소중한 길드원 분들은 이미 완성형 길드원이시기에! 그리고, 그런 너무나 소중한 '너'들이 모여 우리가 된 '너라서좋아해' 길드이기에, 계속 더 소중한 길드원 분들을 모셔보고자 오늘도 늦은 밤 (대신 내일이 휴일이라 부담은 조금 덜고) 길드 홍보 글을 작성해봅니다 :)


 저희 길드는, 따뜻하지만 '경제보복'엔 진심인 길드입니다!

 그간 저희 길드는 '길드 혈석으로 이루는 경제보복'을 캐치프라이즈로 로스트아크 아크라시아 니나브 서버 유일의 '경제보복' 길드입니다.
 유쾌하고 즐겁게 그리고 따뜻하게 로아를 즐기고자 모인, 별다른 제약 없는 편한 길드에요.


 - 기여도(활동 포인트)는 주당 100 포인트만 넘기시면 됩니다. 왜냐구요? 100 포인트는 넘겨야 주당 나오는 7000개 이상(이번주는 8000개 이상 예상)의 혈석을 받을 수 있거든요.

 아시죠? 이 기여도 올리는 것도 전혀 어렵지 않아서, 로그인하고 길드창 와서 딸깍 두 번만 사흘 정도 하면 채워지니까, 정말 어렵지 않죠. 얼마나 쉽게요!

 오셔서, 로아는 편히 즐기시고, 스마일게이트가 가져간 우리의 골드들에 대한 경제보복을, 능동적으로 얻은 길드 혈석으로 이루자구요!

 길드라는 이름의 경제보복단에 합류하여, 전재학(님)과 스마게에 유쾌한 경제보복을 해보아요!


 - 저희 길드는 로아톡으로만 소통합니다. 카톡이나 디스코드는 따로 운영하지 않아요. 그래도 로아톡으로도 매일 길드원 분들께서 짧게 때로는 길게 소통을 나누며 따스함을 나누고 있답니다 :)

 로아톡은 들어오셔서 그냥 읽어 보시기만 하셔도 되고, 접속하셨을 때 인사까지 해주시면 너무 좋고,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어주시면 정말 최고입니다 :)

 함께 '너'에서 '우리'로 모인 만큼 '경제보복'과 함께 '힘이 되는 따스함'도 나누어 보아요 :)

 길드라는 이름의 소통 공간에 함께 하며, 서로 더 따스하게 로아를 즐겨보아요!


 - 레이드에 진심이시고 잔혈과 찬조, MVP를 좋아하시는 분 환영합니다!

 길드에 계신 에기르 무공, 카멘 4관 MVP, 각종 칭호를 가지고 계신 로아를 정말 즐기시는 분들 (전 아닙니다) 과 함께 파티를 꾸리며 공팟보다 안정적으로 그리고 편하지만 확실히 레이드를 도실 분들을 언제든 모시고 있습니다.

 아직 파티가 꾸려지는게 쉽진 않지만, 조금씩 시간이 흐르며 파티를 너머 공대도 생기고, 서로 시너지가 큰 파티들도 생길 날을 늘 꿈꾸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세 번째 이벤트가 수직러들을 위한 이벤트라는 거!)

 또 모코코 분부터 카멘 등 어려운 레이드의 트라이를 함께 하실 분들도 언제든 모시고 있어요. 당장은 트라이 등의 파티가 쉽게 꾸려지진 않겠지만, 차근히 좋은 분들이 모여가면서 이루어보려고 합니다.


 - (저처럼) 스토리와 수평 컨텐츠, 숙제 등으로 로아를 즐기고 계신 분들 환영합니다!

 경우에 따라, 레이드를 지원해주거나 필수인 길드들도 있고, 사실 레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길드가 더 맞는 길드일거에요.

 하지만, 레이드가 아니더라도 로아에는 즐길 것들이 있기에, 레이드가 아닌 다른 컨텐츠들로 로아를 즐기고 계신 분들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


 - 라이트하게 또는 본인만의 사이클로 로아를 즐기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저희 길드에 오셔서, 부담 없이, 로아를 조금 더 따뜻하고 즐겁게 즐겨보세요!


 - 아직 로아 길드 경험이 없으신 분들, 길드를 가입 한다는 게 막연히 겁이 나거나 걱정되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저희 길드 오셔서, 로아에서 길드라는 게 생각보다 큰 힘이 되는 부담 없는 공간이라는 걸 조금이라도 경험해보시고 로아를 더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 이외에도 이 글을 보시고 저희 길드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들러주세요. 언제나 열려 있답니다.

 길드 홍보 글을 보시고, 원정대 레벨 300이 넘는 분께서는, 스토리 익스프레스를 막 시작한 캐릭터 하나로 길드에 가입해주시곤 오늘 그 캐릭터로 1460을 찍으셨답니다 :)

 이렇게, 길드에 함께 하면 재미있을 거 같지만 이미 기존에 가입해두신 정이 든 또는 좋은 길드가 있으시다면, 캐릭터 중 하나만 살포시 오셔서 길드의 따스함만 함께 나누셔도 저희는 정말 좋습니다. 
 (대신 기여도 100은 채우셔서 길드 혈석 꼭 받아가셔야 해요!)

 길드 홍보 글을 보시고, 진짜 모코코 분께서도 와주셔서, 비록 저희가 레이드는 도와드리진 못하고 있지만, 여러 궁금한 점을 물어도 보시고 하시며 어느새 1570을 찍으셨답니다.
 
 이렇게, 로아의 재미를 순수하게 알아가시는 분들도 정말 환영합니다. 저희가 강한 길드는 아니어도, 따뜻한 길드가 되어드릴게요!


 - 그리고, 경제보복에 진심이신 분들 환영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편린 1.5천, 3천, 1만, 2만, 3만 골드, 
 아드레날린 유물 각인서, 예리한 둔기 유물 각인서 등 
 길드 혈석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스마게와 로아에 대한 경제보복의 최전선에서 유쾌하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함께, 득템의 재미와 경제보복의 뿌듯함을 나누어보아요 :)


 길드 이름 때문 일까, 아니면 다른 길드 홍보글들과 다른 방식의 수다형 글이라서일까, 매번 저희 길드 홍보글이 조회수 100 이 넘어가서 기분이가 좋으면서도 왜 일까? 하며 걱정도 됩니다.
 좋은 마음으로 쓴 글이, 좋게 읽히고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

 (사실 지지난글에 좋아요가 하나 찍여서 설레하며 보았는데, 저희 길드원 분이 응원의 좋아요를 눌러주신거더라구요!) 

 하지만 "길드 글이 재미나서 가입했는데 후회가 없습니다 정말 좋아요"라는 길드원 분의 응원의 말에서처럼, 저의 연재글 같은 홍보글을 보시면서 재미를 느끼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래서 힘을 얻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정말 더 좋겠습니다 :)


 추석 연휴, 누구에게는 정말 바쁜, 누구에게는 조금은 한가로운, 누구에게는 정말 행복한, 누구에게는 조금은 더 따스해졌으면 하는, 그런 다양한 순간들이 있을 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들에 계시든, 이번 추석 연휴에, 마음만큼은 풍요롭고 또 순간순간 찾아오는 행복과 행운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소중히 즐기시는 '너'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오늘도 우리는,

 "너라서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