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가드 패턴 때 딜하기]


무슨 말이냐 하면,
저스트가드 패턴은 일반적으로 2초 이상의 긴 전조 --> 저스트가드 --> 2초 이상의 후딜레이 로 패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짧은 전조도 있지만 전제 패턴 지속시간이 길음)

그냥 저스트가드 체크 성공을 확실히 할 수만 있다면, 무력화와 버금가는 긴 프리딜 패턴입니다.

저스트가드 막기 버튼은 후딜 중에도 발동이 되고, 심지어 스킬 시전 중에도 발동이 되기에, 그냥 딜 하다가 타이밍 맞춰서 저스트가드 하면 됩니다. 이게 진짜 중요한 저스트가드 정보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발동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99.9퍼의 사람들은
저스트가드 패턴이 뜨면 딜 을 멈 추 고
가드 타이밍을 기다립니다.

왜? 가드하려고요.

가드의 이유가 뭔데요?? 딜을 멈출꺼면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거랑 가드하는 거랑 차이가 뭡니까? 고작 투 다운 방지를 위해서 저스트가드 하는건가요?

이게 딜누수지 뭡니까?

적어도 딜러는 저스트가드 전에 스페캔슬이 되는 스킬들로 사전작업+딜을 해두고 있어야 하고,
서포터는 버프를 올리고 있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스트가드 그냥 신경 안쓰고 딜 할 때, 더 딜이 잘밀렸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스트가드를 하려고 딜을 멈추는 바람에 오히려 셀프로 더 큰 딜누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스트가드는 기저작용적으로 정말 잘 만든 패턴입니다.
G키 딸깍이 전부가 아니고, 딜 중간에 기믹수행을 해야 온전히 이득을 주는 아주 영리한 패턴입니다.
고로 저스트가드 패턴이 뜨자마자! 용맹을 올리고! 버프를 두르고! 빡딜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딜러는 저스트가드 발동 가능한 스킬들로 딜+사전작업 --> 저스트가드! --> 저스트가드 발동 불가능한 스킬들+ 강력한 스킬들 순으로 빡딜싸이클을 돌리고 있어야 합니다!

서포터는 저스트가드 전에 버프를 시전 --> 저스트가드! 를 해야합니다!

빡딜 하면서 저스트가드를 성공시키는 것이 정상입니다!!!


카운터는 체크를 먼저 하고 나서 딜찬스,
저스트가드는 프리딜 찬스 중간에 체크 입니다.
둘 다 프리딜을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패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에기르 쉴드 패턴에서 15초마다 나오는 저스트가드 시전 그 기이이이인 시간 동안 딜을 멈 추 고 저스트가드 타이밍을 재고 있습니다.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딜이 빨리 밀리기를 바라는 게 이상한 것이 아닙니까??

혹시 아게오로스 잡으면서 그 구슬 기모을 때, 딜을 멈추고 저스트가드 타이밍을 기다립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딜부족의 범인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