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둔 효율이 회심 유무랑 상관 없다는 사람들을 보고 답답해서 직접 만듬

아직 유물 예둔이 많이 비싼 상태라 전설 예둔 (치피 44%) 상태에서 다른 각인들이랑 자주 비교하는 걸 보고
마효증(13%, 16%), 저받 (14%, 17%), 질증 (16%, 19%)
세 값을 바탕으로 칸을 나눠놨음

주황 (~13%): 마효증보다 구림
옅은 빨강 (13~14%) : 마효증보단 좋으나, 저받보단 구림
옅은 초록 (14~16%)
중간 초록 (16~17%)
짙은 초록 (17~19%)
분홍 (19%~)
이런식으로 읽으면 됩니다.

ex) 내가 치적 80 치피 250 상태에서 효율이 13.83%니까 차라리 전설 저받을 끼는 게 낫네
ex) 유물 마효증(16%)이 싸서 읽어놨는데 전설 예둔 대신 사용하려면 내 치피 치적이 옅은 초록~주황 구간에 있으면 쓸 수 있구나

가로축: 예둔이 적용되기 전 치피%
세로축: 치적%

전설 예둔 (44%)


전설 예둔 (44%) + 회심


유물 예둔 (52%)


유물 예둔 (52%) + 회심


ps. 왜 회심의 유무가 예둔 효율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매우 자세한 설명
1. 우리가 보통 특정 각인의 효율이라 함은, 각인을 끼기 전에 비해 낀 후의 대미지가 얼마만큼 비율로 증가했는지를 뜻한다.

2. 특정 치적과 치피 상태에서 대미지 기댓값은 (치적*치피+(1-치적))이다.
여기에 예둔이 추가되면 (치적*(치피+예둔치피)+(1-치적))이 된다.

3. 따라서 예둔이 추가된 이후 딜 증가량은 둘을 나눈 값인, (치적*(치피+예둔치피)+(1-치적))/(치적*치피+(1-치적))이다.

4. 회심이 추가되면 예둔이 추가되기 전 딜 기댓값과 예둔이 추가된 후의 딜 기댓값 모두에게 영향이 간다.
예둔이 없는 기존 딜 기댓값은 (치적*치피*1.12+(1-치적))
예둔을 채용하면 딜 기댓값은 (치적*(치피+예둔치피)*1.12+(1-치적)) 이 된다.

5. 따라서 회심을 채용한 상태에서 예둔으로 증가하는 딜 기댓값은 (치적*(치피+예둔치피)*1.12+(1-치적))/(치적*치피*1.12+(1-치적))이다.

6. 3과 5에서 도출된 두 식이 다르고 그 계산값도 다르다. 두 값이 같아지려면 1-치적 항이 0이 되어야 한다, 즉 치적이 100%인 상황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