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선요약

1. 보스와 찰싹 붙어있으면 얼음 파편이 생기자마자 피격됩니다. (버그라고 추정 중)

2. 캐릭터가 높이 뛰는 스킬 여부와는 상관 없습니다.
ㄴ(작성자도 점프가 아예 없는 소서리스로 즉시피격 현상을 많이 겪었고, 이같은 설이 생긴 원인은 근접딜러의 공중으로 뜨는 스킬은 대부분 이동 성능이 붙어 있어 보스와 딱 붙기 때문)

3. 해당 버그로 누군가 피격 시 그 사람만이 아닌 주변인들 모두 피격됩니다.
ㄴ(원래 살얼음의 피격범위만큼 데미지를 주는데, 살얼음이 떨어지는 시간 없이 즉시피격되기에 주변 사람들이 버그에 희생당하는 것)

해당 글 영상의 출처는 망령회 로마러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다시보기입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을 시 삭제하겠습니다.



1번 케이스입니다. 다시보기 영상에서 3:53:13 입니다.
보스와 가장 가까운 죠니니 님의 캐릭터가 '라스트 그래피티를 사용해 딱 붙은 후 사일런트 스매셔 사용 중' 피격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방향으로는 얼음 파편이 막 생성되어 날아가고 있는데, 즉시피격 버그를 당한 죠니니 님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캐릭터도 범위 피격당했습니다.
'공중에 떠서 맞은 거다'라는 설은 이런 경우 때문에 생기는 것 같은데, 계속해서 보시죠


2번 케이스입니다. 다시보기 영상에서 3:06:35 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방향으로는 얼음 파편이 생성되어 날아가는 중인데, 로마러님의 캐릭터가 '헬 블레이드를 사용해 보스에 딱 붙은 상태' 로 즉시피격 버그를 당했습니다.
출처 영상에서 해당 구간을 0.25배속으로 재생해보면, 공중에 뜬 상태가 아닌 '헬 블레이드 착지 직후' 흡수와 살얼음 글자가 뜨며 감금이 된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공중에 뜨지 않아도 즉시피격을 당하는 것으로, 버그의 조건이 '딱 붙어있음'이라는 가설에 힘이 실립니다.


3번 케이스입니다. 2번 케이스의 직후인, 3:06:37 입니다.
위의 상황 직후에 남은 무력을 마저 하려고 한 로마러님의 캐릭터가 '딱 붙은 상태로 템페스트 슬래쉬 사용 중' 즉시피격당했는데, 출처 영상에서 해당 구간 0.25배속으로 재생 시, 근처에 있던 박서림 님, 강선짱 님, 죠니니 님, 조이냥 님 전부 체력이 깎이는 걸 확인 가능합니다. 즉시피격 버그를 당한 캐릭터가 있다면, 그 주변에 원래 얼음 파편 범위만큼의 피격판정 또한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 스샷입니다. 피격당한 로마러님의 위치와, 주변에 있는 캐릭터들까지의 거리, 그리고 2파티 멤버들의 체력 변화를 보시면 됩니다. 근처에 있는 캐릭터 모두 범위피해를 받았습니다.


추가 증언이나 반박 환영합니다, 해당 영상 멤버들에 대한 잡설은 하지 말아주시고, 글쓴이에 대한 비난과 비하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진짜 개쓰레기 버그네요... 왜 유저한테 불리한 버그는 3주째 방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