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춤사위도 조력자 미적용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 많이 나와서 그냥 한번 실험 해봤습니다.

가장 아래 요약 있음

자 그럼 실험 들어갑니다

일단 실험대상인 딜러는 노초월 1640급 캐릭터입니다.

본래 비슷한 레벨대를 가져와서 실험하려고 했지만
바지를 벗어도 전승자가 터지는 어이없는 사태 탓에 급하게 찾아왔습니다
공격력은



기본공 57877


버프공 76359
(수치를 맞추기 위해 저도 옛날 무기를 갖추고 장비를 뺐습니다.)
(엘릭서를 변경해 선각자, 진군, 신념도 적용 안 된 상태입니다.

이 경우 해그리기만 있을 경우 뎀증은
31.9%로

아슬아슬하게 숭조와 찬조의 사이에 위치하게 됩니다.
(찬조 요구량은 33.3%)


일단 검증을 위해
자 그럼 깡해그리기입니다.

음. 숭조네요.

해그리기만 들어가면 숭조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그러면 보스에게 데미지를 받아 정열이 켜진 상태로 때려보겠습니다.
계산법대로라면

그냥 천상이 31.9%이니
상대가 아크패시브를 열지 않은 상태이니 뎀증이 14%고
1~2%라도 조력자가 들어가면 찬조가 떠야 합니다.

1.319 * 1.01 = 1.33219 (아슬아슬하게 찬조는 아니긴 함. 1.1~2%면 찬조)
1.319 * 1.14 = 1.50366 (정열이 조력자 수치에 100% 적용될 경우 확정 찬조)


​​
우선 검증용 짤입니다.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


정열을 켰지만, 여전히 숭조입니다.


계산식이나 해그리기가 문제일까요?

그럼 다른 방법을 해보죠.
이번에는 똑같지만 정열을 끄고 대신 미르새김을 사용해봅시다


1.319 * 1.1 = 1.4509 로
33.3% 를 아득히 넘으니 찬조가 나와야 합니다.


예 미르새김 + 해그리기는 찬조입니다.

정열보다 데미지 증가량이 낮아도, 조력자 수치는 적용되고 계산의 큰 틀에서 오류는 없습니다.


해그리기 + 저달도 마찬가지로 찬조입니다.
계산식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본래 준비했던 실험이 바지를 벗어도 전승자가 터진다는 대참사 탓에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을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좀 더 정밀한 실험이 준비된다면 결과가 바뀔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정열은 조력자 수치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이번 실험에서는 결론내렸습니다.


요약.
1. 정열은 조력 수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2. 초각성 스킬은 조력 수치에 포함된다.
3. 적을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