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는거지 뭘 더 하거나 그런건 아니지요

내 나이 정도 되면 여자에게 막 들이대고 그러기 좀 그렇습니다. 나이값을 해야 하잖아요

내 나이가 있는거고 사회적 지위가 잇는데 내 명예 를 스스로 깍아 내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 여자가 비록 낮은 여자라고 할지언정 난 그녀를 높게 대해주고 싶습니다.

내 마음은 그렇습니다.
남들이 그여자를 싫어하고 그 여자를 무시하고 그 여자를 함부로 보고 그 녀에게 함부로 대하더라도

나는...
나는 그녀를 감싸주고 배려해주고 기다려 줄겁니다.

그치만 그녀가 나의 단가와 맞지 않는다면 난 그녀를 놔줄겁니다. 과감하게 놔줄겁니다.

절대 붙잡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연을 기다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