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2개월인가 만에 본가내려가는날이라 집에 가면 같이 외식이나 피자시켜먹으려고 가족 톡방에 오늘 집에 누구있음? 했는데 엄마는 누나하고 어디 놀러가서 하룻밤 자고오고 아버지 혼자 계신다고 함

근데 거기서 아버지의 한마디....

"아 니 왜 오는데... 친구집에서 자거나 오지마라..."

아 내가 눈치가 없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