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하나밖에 없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자꾸

장애인도 아닌 패션장애인새끼가 주차하길래
경비실가서 여기 장애인 주차구역인데 왜 자꾸
이상한 사람이 주차하냐고 물어보니까

어차피 단지내에 장애인도 없고 맨날 비어있어서
괜찮다길래 날씨도 좇같이 덥고 짜증나서
이거 맞아요 하고 나왔는데 다시 생각해도 좇같네

내가 알고있는 인지상정들이 부정당하는 기분임
이거 어떻게 신고못함?
그냥 내 일 아니니까 넘어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