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생님의 실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진 않을꺼에요
지금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선생님의 의견을 주장하는 방법과 제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꺼에요



위의 사진들은 인벤에서 보면서 황당해서 저장했던 스샷들이에요

선생님이 주장하시던 '서폿은 숨을 곳이 없는데 딜러는 숨을 곳이 많다' 이런 주장을 하실려면 오늘 선생님이 겪었던 사례보단 차라리 익명성에 숨어서 위의 스샷같은 몇몇 특정한 스샷을 가져와서 주장하는게 반발이 덜 했을꺼에요

그리고 3차 해명글까지 쓰셨던 모든 글을 보았을 때 제가 느낀 생각은 선생님은 현 mvp 시스템에서의 서폿의 불합리함을 가져와서 선생님 본인의 방패로 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이 억울함을 느낄 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다만 그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아군을 만드는 방법이 너무나 잘못되었어요
제가 느낀걸로는 최근에 커뮤를 시작하시면서 아직 깊게 알지는 못하시고 얕게 아시는 상태로 그 지식을 통해서 인겜에서 언쟁을 하셨었고 그 이후에 이 곳에 해당 글을 올리신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차라리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글을 올리셨다면 그나마 반발이 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당분간 커뮤를 쉬시면서 마음을 추스리시는걸 추천해요
어차피 지금 이렇게 불타도 한 일주일만 지나가면 다 잊고 시즌3이다 우효! 하면서 시즌3 이야기를 하느라 다들 잊어버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