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는 피자스쿨 한판 다 먹고 아쉬워서 냉장고 뒤적였었는데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피자스쿨 포테이토 한판 시켜서 먹으니까

6조각째에서 딱 포만감있게 배차고 나머지 2조각 보관하고 처리하기도 귀찮아서 먹으려다가 7조각 거의 다 먹을때 도저히 못 먹을거 같아서 나머지는 걍 버림

옛날이랑 다른건 치즈 크러스트 추가한거 밖에 없는데 세월이 야속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