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나왔다]

예전에는 일단 먼저 물어보고 판단을 했는데
(그게 무슨 뜻인가요?,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요즘은 걍 지가 모르면 상대가 멍청한거고 헛소리 싸는걸로 봄

어떤 의미인지 무슨 뜻인지 자신이 모르면 궁금해 하지도 않음
(내가 모르는 무언가 -> 그런거 없는데?)

예전엔 모르면 알아보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요즘은 딸깍이면 정보가 주루룩 쏟아지니까

알아볼 생각을 잘 하지 않는거 같음
(검색하면 나오는데 굳이 알고 있어야 되냐는 마인드)

인터넷 시대의 문제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