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윗집임ㅋㅋㅋㅋㅋ

밑에집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사시고

나는 혼자 자취중


올해 1월에 이사와서 살고있는데

1월부터 새벽에 세탁기 돌리지 말아달라고 관리사무소 통해서 연락왔음

어 내가 돌렸었나? 싶어서 그 다음부터 진짜 철저하게

밤 10시까지 세탁기 안끝나면 바로 멈추고 다음날 다시 세탁기 돌리고 그랬음

근데도 새벽에 돌리지 말아달라고 연락이 지금 4~5번째임

오늘은 또 직접 찾아오심

근데 진짜 화나는게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궁금하면 새벽에 와서 확인해보시라고
새벽2시든 3시든 문 열어드리겠다고 하는데도

말 못알아 듣는 젊은세대 다그치듯

허허허 그냥 좀 조심해줘요 ㅎㅎ 우리가 잠을 못자고 너무 힘들어서 그래

무한 반복 하시는데 미칠거같음

진짜 뭐 어떡하냐

죄다 어르신들 사시는 작은 아파트에 경비아저씨도
솔직히 해결 안될거같음